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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비교, 6.1 지방선거 예상

정보짱쿠 2022. 5.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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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와 일부 지역에서 펼쳐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예상을 해본다.

 

지방선거라고 압축해서 표현했지만,

 

광역단체장(시·도지사)선거, 교육감선거, 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선거, 지역구광역의원선거, 지역구기초의원선거,

비례대표광역의원선거, 비례대표기초의원선거를 포괄해서 칭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이 이름만 동일하고 의미가 달라 혼동이 있을 수 있다.

 

서울시 강남구에서 서울시장은 광역단체장이고, 강남구청장은 기초단체장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경기도지사는 광역단체장이고, 성남시장은 기초단체장이고, 분당구청장은 선출직이 아닌 공무원이다.

 

정리하면, 같은 '시'여도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는 광역단체이고 경기도 산하의 성남시, 부천시는 기초단체이다.

 

 '시도지사'할 때의 시와 '시군구'할 때의 시가 다른 개념이다.

 

서울시 강남구경기도 김포시강원도 화천군에서의 강남구청장, 김포시장, 화천군수는 기초단체장이 된다.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상을 해본다면,

이번주 평일(5/16~20)에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대로 실제 선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까지도 대부분 윤곽은 드러나보이고,

박빙은 경기도지사인데 김은혜와 강용석의 단일화가 가장 큰 변수이다.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김동연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고, 단일화가 되면 단일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안철수 단일화 때도 그랬듯,

이준석과 이핵관으로 대표되는 하태경 등은 당이 패배해도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일 것이고,

이준석 라인이 아닌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단일화를 시켜서 김은혜든, 강용석이든 경기도지사를 국힘이 이겨야한다는 입장일 것이다. (각자의 정치철학이든 신념이든, 후보들과의 관계 등에 따라서 입장이 갈릴 것이다.)

 

이준석 징계는 지방선거 이후로 한다고 하는 기사를 보았는데,

김은혜 입장에는 호재이고 강용석 입장에서는 악재일 것이다.

 

 

근데 성상납 알선수재 증거인멸교사에 대한 징계가 왜 선거 이후여야 하는걸까? 

 

최근 민주당에서 성 관련 이슈들이 터지면서 불이 이준석에게도 넘어오나 했지만,

이준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대통령실 비서관인 윤재순의 시집을 갖고 공격하며 사과하라고 하고 있다.

 

윤재순 시집을 보진 못했지만 문학작품에 음란 표현이 들어가서 그러는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음란표현도 헌법에서 보호하는 표현의 자유의 범주에 들어가긴한다.

 

윤재순이 수사기관에 고발당한 것도 아니고,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다.

민주당에서 제명하기로 한 박완주도 당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징계처리 하는 것이지,

수사기관에서 수사하고 있는 것도 아니긴 하다.

근데 왜 이준석과 이핵관들은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를 기다리자고 하는걸까?

언제부터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발표가 징계나 사퇴의 기준이 되었을까?

 

연예인들 성관련 문제가 의혹만 제기되었을 때에도 미친듯이 물어뜯고 나락가게 하는 대중들이

특정 정치인들에게는 관대하다.

또한 과거의 학폭문제만 불거져도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게 하고 나락가게 하는 대중들이

민간인 고문 등의 폭행 전과가 있는 특정 정치인들에게는 관대하다.

 

 

지방선거를 떠나서 후안무치의 신화를 쓰고 있는 이준석과 이핵관들은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영원히 사라지길 기원한다.

아울러 국회에서 활개를 치고 다니는 성범죄든 그냥 폭행이든 전과자를 포함한 강력 범죄자들도 꼭 함께 사라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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