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42화부터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초반부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강자들의 무공이 나오는데 차원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자하마신의 공격을 모두 받아내며 제대로 반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연출이 가히 예술적이다. 천마신군이 움직이며 무공을 시전하는 모습도 최초다. 643화에서는 자하마신이 천마신군의 마룡참 공격을 어떤 모습으로 방어를 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둘의 결투 중 승리의 추가 어느 쪽으로 기울지, 다른 고수들은 무슨 역할을 할지,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등장할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