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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세계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확실히 웹툰 기반 콘텐츠들의 파워가 대단하다는게 느껴진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한 국내 제작 드라마 중 '고요의 바다' 빼고는 거의 모든 작품들이 스토리라인이나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고 보여진다. 확실히 수준 낮은 사람이 제작 총괄을 하면 아무리 배우들이 훌륭해도 작품이 떡락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학생들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학생이 아닌 역할의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었다. 하지만 네이버 검색을 해봐도 온조, 청산, 반장, 수혁 등이 출연진 메인을 잡고 있고, 열연을 펼친 다른 배우들은 리스트에도 없기에 따로 준비해..

넷플릭스에서 최고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지금우리학교는'에서도 인상깊은 캐릭터 남라 역을 소화한 조이현에 대해 알아본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지금우리학교는'을 안봤으면 패스하시길! 지금우리학교는 반장인 최남라는 조용하고 친구없는 전교1등 반장 캐릭터이다. 처음에는 조용한 줄만 알았는데 나연이 경수를 죽이는(?) 장면을 캐치하기도 하고 수혁을 도와주다가 귀남에게 물려 절비가 되어 슈퍼파워를 보여주기도 한다. 내용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에 로맨스까지 보여주니 지금우리학교는에 없어서는 안될 캐릭터이기도 하다. 위에 사진을 보고 지금우리학교는 남라 맞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맞다. 사진을 바꿔서..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시종일관 보여주다가 절비의 모습도 제대로 소화해내는 어리지만 연기내공이 보통..

이 게시물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안봤다면 패스! . . . . '지금 우리 학교는'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때려주고 싶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바로 윤귀남. 처음에 과학 아들을 괴롭힐 때도, 몸캠을 강제로 찍으려고 할 때도, 좀비에게 도망치다가 주방에서 지 살겠다고 주방 아줌마나 동창애들을 버릴때도, 교장 목 그어버릴 때도, 죽지도 않고 계속 살아나면서 주인공 그룹 친구들을 죽일때도 등등 떨어져도 안죽고, 찔려도 안죽고, 맞아도 안죽는 절비 윤귀남. 최악의 빌런인 윤귀남 역을 연기한 배우는 유인수이다. 윤귀남을 작품 속에서 개쓰레기로 만든 연기력은 10점 만점에 10점이다. 유인수는 '지금 우리 학교는' 전에는 조연과 단역 위주로 연기활동을 하였는데 넷플릭스 윤귀남을 계기로 대..

넷플릭스 '지금 우리학교는'이 세계 각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설연휴를 맞이하여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넷플릭스가 오픈빨이 어느정도 먹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우리학교는의 돌풍은 꽤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있어보이는척했지만 허접하기 짝이 없어서 조용히 차트에서 사라진 고요의 바다와는 대조적인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 예상된다. 지금 우리학교는 작품에서는 학교라는 배경 특성 상 젊은, 어린 배우들이 많이 출연을 하고 열연을 펼친다. 그 중에서 여주급 캐릭터인 남온조 역을 연기하는 박지후에 대해 알아본다. 박지후는 2003년 11월생으로 만20세가 되지 않은 배우이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할 예정인데, 20세가 되지 않은 현시점에도 상당히 많은 작품에 이름을 남겼다. 영화로는 가려진 시간, 조작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