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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영화 야차가 공개되었다.
야차는 19금이 아니기에 야한 장면도 없고, 한국 영화 치고 욕도 많이 나오지 않는다.
쓸데없이 욕만 많이 나오면 진짜 최악인데 그것만으로도 최악의 영화는 아니라고 본다.
설경구의 베드신, 말그대로 침대에서의 장면이 있긴 한데 별 내용 없다.
상대 여배우도 속옷을 풀착장하고 있고, 섹스를 하는 장면은 아니고 침대에서 같이 대화하는 씬이다.
해당 장면이 뜬금없는 장면은 아니고 극중에서 인물들의 관계와 스토리에 잘 맞물리는 부분이었다고 본다.
야차의 네이버 평점은 5점대로 낮은 편이다.
아래의 리뷰는 공감순인데, 확실히 국정원이 배경이고 외교 문제가 나오는데 영화를 보는 순간 낮은 평점을 예상할 수밖에 없었다.
웃긴건 남자보다 여자들의 평점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확실히 인식이 다르다.
외교안보 문제를 다룰 때 중요한 진리는 아래와 같다.
1. 국익이 우선이다.
2.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
3. 현재 대한민국은 휴전 상태이다.
스파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한 국가나 단체의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경쟁 또는 대립 관계에 있는 국가나 단체에 제공하는 사람이다.
진짜 현실 속의 스파이 명단도 시원하게 공개되면 다이나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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