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차이를 알아본다.
어그로 특성상 극단적인 효과를 위해 중소기업은 일부 좋소기업들의 사례 위주지만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환경편-
대기업 : 건물 자체가 쾌적하다.
좋소기업 : 그렇지 않다.
대기업 : 엘베도 시스템화가 잘 되어있고 쾌적하다.
좋소기업 : 엘베가 없거나 있어도 겁나 좁고 타도 불안하고 오래 기다린다.
대기업 : 사무실과 화장실 청소 할 일이 전혀 없다.
좋소기업 : 청소도 업무 중 하나다.
기본적인 환경의 일부만 비교해보았다.
이번에는 퇴직이나 휴직 상황에서 각종 서류를 요청해야 할 때 상황이다.
대기업 : 전담 관리부서가 따로 있다.
메일 혹은 전화로 요청하면 보내준다. (휴직 시에는 회사 시스템으로 요청 및 필요 서류 출력 가능)
좋소기업 : 전담 관리부서가 없어서 사장에게 직접 요청해야되는 경우도 있다.
평소에 연락도 안하다가 필요할 때만 연락했다며 서운하다고 꼬장부리는 경우도 있다.
다음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복지, 연봉, 사람 비교를 해보겠다.
-맛보기 복지편-
대기업 : 명절 선물은 기본이다.
좋소기업 : 없거나 있으면 챙겨줬다고 미친듯이 생색낸다.
처음부터 대기업은 없다.
중소기업이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고 있는 곳도 있고,
규모는 작더라도 이익 많이 남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는 중소기업들도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좋소기업들도 분명 있다.
중소기업인지 좆소기업인지 가르는 중요한건 환경보다 대표와 구성원들의 마인드.
이런 곳이 취준생들에게 기피의 대상, 사회에서도 풍자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