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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24화가 오픈하였다.
열혈강호 623화는 안봐도 무방하다고 평할 정도로 스토리 자체가 없었는데 624화는 다각도로 여러장면들과 다음 이야기를 암시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우선 사음민과 노호의 대결에서 사음민은 마령검에 먹히는 것을 의식하고 있고, 노호는 사음민의 마령검빨에 살짝 주춤한 모습이 보여진다.
도월천은 자하마신이 적극적으로 공세를 펴지않고 대결만 지켜보는 모습에 답답해 하는데, 자하마신이 무엇을 기다리는지는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정파사람들의 대화에서 신지의 영향이 무림에 많이 퍼져 정파사람들이 합세하는게 일부 늦어지고 있는 부분도 알 수 있다.
반면에 사파 사람들은 도월천과 흑풍회가 나뉘어져있는 것을 보고 약간의 혼란(?)을 느끼지만 이는 깨어난 진풍백이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깨어난 진풍백이 사음민과 노호의 대결을 보고 개입을 할 것인지, 신지에서는 사음민 이후 어떤 공세를 펼칠지, 무림에서는 또 누가 추가 투입될지, 신지에서 나오고 있는 한비광 일행은 언제 등장할지 등 다음 스토리 전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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