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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55화에서는 자하마신이 한비광에게 제대로 한방 먹은 모습이 그려졌다.
끌어당기던 기운을 발산으로 순식간에 전환했을 때의 부작용은 자하마신도 피하지 못한 것이었다.
655화에서는 처음으로 바닥을 보인 자하마신이 자신의 부하들인 진웅천검대의 기를 빨아들이면서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와중에 천검대장 1명 순삭 죽음.
앞으로의 예상 시나리오를 던져본다면...
자하마신은 회복을 할 것이고, 피 빨아먹고 업그레이드한 자하마신을 상대하게 되는 건 결국 팔대기보일 것으로 보인다.
마령검이 사음민에게 말을 걸며 목숨을 구해준 것과
흥분한 절대일검을 말리는게 괴명검의 갈뢰라는 장면이 나온 것을 보면.
결국 끝까지 가는 자하마신과 한비광+팔대기보 진각성자들의 합공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아님말고.
검종의 후예 사음민도 이제 자하마신 등 뒤에 칼을 꽂을 때가 온 것 같고
자하마신에게 사랑했던 남자를 잃고 아들을 볼모로 협박까지 당한 갈뢰도 자하마신에게 칼을 꽂을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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