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예상대로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
현상황에서 이준석에게 있어 베스트 시나리오는 일단 물러났다가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받고 다시 컴백하는 것이었다.
이렇게되면 기존 지지층들도 더욱 견고해지고, 중립기어를 박고 있던 사람들도 이준석의 손을 들게 되면서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된다.
하지만 이준석은 최악의 옵션인 불복을 선택했다.
일단 명분도 없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불복에 더 혐오감을 느끼며 돌아서게 된다.
주변에는 딸랑딸랑 거리는 이핵관들과 극소수의, 하지만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는 특정 커뮤니티에 서식하는 이준석 수호대들만 주변에 남게된다.
이준석 면상의 두께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다.
[예상]
1. 가장 가까운 미래
이준석은 수사기관에 소환될 것이고, 수사기관의 결정에도 불복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2.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경우
법원에서 조국 차를 닦아줬던 극성 지지자들을 보았듯
이준석 차를 닦아주는 극성 지지자들을 보게될지,
그들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보는게 개꿀잼 관전 포인트다.
재판 시점에서는 성실하게 임했다고 하면서도, 법원의 판결에도 불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3. 먼 미래
이핵관들이 향후에도 자리를 지키고 한자리씩 꿰차고 있다면
이준석 명예회복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이준석은 피해자다, 윤핵관들의 정치공작이었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권력을 남용하며 언론플레이를 할 것이다.
경찰개혁, 검찰개혁, 사법부개혁, 언론개혁 등 온갖 쓰레기같은 프레임을 걸면서 정치를 할 것이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