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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과 오르테가가 10월 18일에 경기를 치렀으니 어느덧 한달이 넘게도 지났습니다.
정찬성의 코리안좀비식 파이팅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기억나시는 분도 많겠지만,
2라운드의 막판 백스핀 엘보가 정찬성이 주도권을 잡고 가던 경기의 흐름을 끊었습니다.
백스핀 엘보의 악몽이 이전에도 있었으나 다행히 위기를 넘기고 경기를 잘 치뤄준 정찬성 선수는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빅매치가 끝난 후,
하빕과 게이치의 경기에서 하빕도 깜짝 놀랄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하빕은 결국 무패의 레전드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제 UFC의 2020년도 막이 내리고 있습니다.
UFC 255에서는 피게이레두와 페레즈가 붙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 UFC 전 헤비급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이 신생단체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파브리시오 베우돔은 완벽한 주짓수 스타일로 프라이드의 전설 효도르를 이기기도 하였습니다.
레전드급 선수들이 점점 UFC 를 떠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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