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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김계리 변호사의 발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주요 발언을 정리해본다. 참고로 어떤 정치적 입장 없이 언론을 통해 확인된 내용만 다루었음을 알린다.
1. "저는 계몽되었습니다"
김계리 변호사는 최종 변론에서 자신을 "14개월 딸아이를 둔 아기 엄마"라고 소개하며,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의 패악을 확인하고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되었다. 저는 계몽됐다"고 밝혔다.
2.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며, "반국가 세력의 사회 장악, 민주당의 언론 장악 시도, 입법 폭거 등 일당 독재 파쇼 행위에 대한 상황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호소용 계엄 선포"라고 주장했다.
3. "눈 뜨고, 머리 풀고, 웃는 것도 시비·비아냥"
김계리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증인신문 집중한다고 눈 뜨는 것도, 제가 머리를 푼 것도, 웃는 것도, 별것이 다 시비가 되고 비아냥거리는 판국"이라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자살 같은 거 안 한다"고 밝혔다.
4. "우원식·이재명이 쇼했다"
김계리 변호사는 증거 조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계엄 당시 '월담'하는 영상을 재생하며, "아무도 없는데 혼자 스스로 월담하는 장면"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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