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파격적인 노출씬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가 있다. 주연배우 조여정과 김동욱, 그리고 김민준의 전라 노출씬 홍보는 언론 매체를 장식하다시피 하였다. 거의 10년 전 작품이지만 조여정과 김여정은 현재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다. 아 물론 김민준도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천만관객을 넘겨본 공통점을 가진 두 배우만 다뤄본다. 김동욱은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천만배우 대열에 들어섰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노동부 공무원 역할까지 하였다. 그 밖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무난한 주인공 역할을 해왔던 김동욱이 영화 후궁에서 섹스신을 이렇게나 많이, 그리고 열정적으로 찍었었구나 하면서 보는 것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최근 작품을 통해서만 김동욱을 좋아하게 된 여성 팬들은 놀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