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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31화에서는 630화에 이어 도월천과 진풍백의 대결이 이어진다.
이전 게시물을 통해 630화 이후의 전개 가능한 예상 시나리오를 적어봤지만 다 틀렸다. ㅋㅋㅋㅋㅋㅋ
예상이 틀린 이유는 진풍백이 도월천에게 발릴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러니 진풍백을 누가 구할지에 초점이 맞춰줬는데, 번지수를 완전 잘못 짚은 것이다.
이렇게 전제가 틀리면 뒤에 따라오는 예상이든 뭐든 다 필요없다.
마치 검찰개혁이나 검수완박과 같은 개념이라고나 할까?
'검찰은 악이다' 라는 잘못된 전제를 깔고 계속 이 시나리오, 저 시나리오 내봤자 다 쓰잘데기없는 것들만 나오는 것이다.
다시 631화로 돌아와서..
631화의 주요 내용은 진풍백이 도월천에 밀리지 않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도제, 사음민 같은 고수들의 시선이 한비광에게 쏠린다.
신지의 최고 고수 묵령 역시 한비광을 신경쓰는 모습이 나오면서 631화는 마무리가 된다.
한비광과 담화린의 신지와 무림 전투에 어떤 모습으로 참전하게 될지 기대된다.
절대일검 묵령이 자하마신의 정체를 언제쯤 알고 돌아서게 될 것인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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