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서 치안정감 5명이 교체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치안정감은 치안총감(경찰청장) 바로 아래의 직급으로 경찰 내 2인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직책은 보통 서울경찰청장과 부산, 인천 등 시도경찰청장을 주로 역임하고, 국가수사본부장도 치안정감이 역임을 하게 되어있다. 치안총감은 차관급이고, 치안정감은 1급 공무원이라고 보면 된다. 1급 공무원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데, 이제는 끝난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인사철학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사례가 있었다. 바로 청와대 1급 비서관에 대학생을 임명한 것이었다. 1996년생으로 경력은 민주당 정당활동이 전부인 이 여성이 얼마전까지 치안정감과 동급인 1급 공무원이었다. 취업청탁과 낙하산이란게 따로 있는게 아니다.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면 이 여자가 여성부장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