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와대 인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정책실장의 사의 표명을 반려했다는 기사를 보셨을 것입니다. 반려라 함은 보통 상사가 제출한 문서를 처리하지 않고 되돌려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려가 보통 반려자, 반려견 등에 쓰인다고 헷갈려서는 안됩니다. 김상조가 문재인의 반려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반려견도....아 니 죠? 둘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긴 합니다만! 문재인이 김상조를 반려했다는 말은 김상조 : 나 그만둘래! 문재인 : 다시 검토해봐.. 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