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KBS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를 중개하였다. 김은혜, 황순식, 김동연, 강용석 4후보가 했는데, 간단하게 정리한다. (사진 순서) 1. 김은혜 질문의 핵심을 파악 못하거나, 본인이 하고 싶은 말 중심으로 하는 스타일 질문 안 듣고, 김은혜가 말하는 것만 보면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재주가 확실히 있음 2. 황순식 김은혜의 동문서답형 방식에 본인 시간 다 날리고, 주도권 토론에서도 소외됨 TV출연 신인이라 예상 못한 상황(사회자가 주제 태클, 황순식이 말려도 상대 후보가 계속 말함)에서는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래도 심상정보다 훨~씬 괜찮음 3. 김동연 경제부총리했다는 말 무한 반복 (충분히 어필할만한 경력이란건 인정하지만 본인이 안해도 다 알고있음) 김동연 덕분에 일병 만기 전역..